요약
노바리빙 프리미엄 온습도계(ML0758)
- 24시간 기준 최고/최저 온도, 습도 표시
(온도범위 : -20도~ +70도/ 습도범위 : 1~99% RH(상대습도))
- 습도레벨표시
- 섭씨, 화씨 전환가능
- 백라이트기능
- AAA건전지 2개 사용
작은 가습기가 있는데 습도가 나오지는 않아서 진짜 잘되나 싶어서 확인해 볼 겸 구매한 제품이다. 이 제품 저제품 찾다 보니 온습도계 종류가 많았다. 그중 이 온습도계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시간이 안 나오고, 24시간 중 최고/최저 온도, 습도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숫자도 큼직 막하게 있어 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웠다.
구성품은 위에 사진처럼 심플하게 본체, 설명서 두 개가 끝이었다. 설명서에 나와있기로는 쾌적한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이고,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고 한다. 최고/최저 온도, 습도는 배터리 전원 들어오는 순간무터 24시간마다 클리어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24시간 최고/최저 기능 때문에 전원버튼을 따로 안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에 개봉하면 숫자모양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스티커를 제거하면 정에 검은 자국이 생겨서 고장난중 알았는데 전원을 넣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자연스럽게 없어졌다. 액정은 LED나 LCD는 아닌 거 같고 잉크액정 같은 느낌이었다. 거치방식은 총 3가지로 밑에 부분을 펼치면 테이블에 세울 수 있고, 뒷면에 고리에 걸 수 있는 홈과 냉장고 같은곳에 붙일수 있는 자석이 함께 있다. 고리를 걸수 있는 홈은 조금 얕은 편이라 걸고 사용하기는 조금만 건드려도 톡 떨어질 거 같아 불안해 보였지만, 자석 같은 경우는 자력이 세서 붙이고 사용하기에는 매우 좋았다.
가운데 파랑/초록/빨간색은 습도레벨 인디케이터로 간편하고 쉽게 습도의 높은지 낮은지 적당한지 정보가 나온다.
제품 상단에 백라이트 불이 들어오는 터치버튼이 있고, 후면에는 세팅할 수 있는 버튼과 섭씨/화씨를 바꿀 수 있는 버튼도 함께 있다. 백라이트 버튼 같은 경우 물리버튼처럼 꾹 누르지는 않고, 살짝 지그시 눌러야 작동이 되었다.(백라이트 점등시 사진은 밑에 움짤 참고) 백라이트는 터치하면 10초간 점등되었다.
배터리 같은 경우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AAA 건전지라서 이점 또한 만족스러운 점이었다.
큼지막하고 심플해서 실내에서 적정 습도, 온도를 확인하기에는 좋아 보이는 제품으로 생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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